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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에게 감사편지 'Zero to one' 공동 저자 블레이크 매스터스에게.. Dear Blake Masters(블레이크 매스터스) 이 책을 읽고 나서 피터 틸보다 당신에게 편지를 보내고 싶어 졌어요. 그 이유는 당신이 2012년 스탠퍼드 로스쿨에 재학 당시, 필터 틸이 스탠퍼드에서 강의한 수업내용을 꼼꼼히 필기하지 않았다면, 제가 이 책을 볼 수 없었을 테니까요. ^^; 게다가 당신 덕분에 누구의 멋진 강연을 메모만 잘해도 공동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에게 도움되는 내용이 정말 많았어요. 스타트업 창업에 대한 단순 이론적인 방법론 아니고, 페이팔 창업 CEO 경험에 실리콘 벤처 투자자 경험을 더한 통찰력은 정말 저를 놀라게 했거든요. 전 현재 회사에서 PM(Product Manager)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PM 직종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하게 되었고.. 더보기
  • 저자에게 감사편지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독립스쿨" 저자 허대리님께, 허대리님,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독자입니다. 요즘 허대리님께서 지으신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을 잘 읽고 있습니다. 구어체로 친근하게 써 주셔서 글내용에 잘 따라갑니다. 전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어 50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엊그제 X세대라 불리며, 어깨에 카세트 테크 둘러매고, 친구들과 듀스의'나를 돌아봐'을 떼창 불렀었는데, 벌써 은퇴를 걱정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뭔가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네요. 50세가 되면 중년의 신사처럼 마음도 넓어지고 깊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꼭 그렇지만 않네요. 언제 퇴직을 해야 할지?(당해야 할지?가 더 적절한 표현 같네요. 흠~) 경제적 자유는 어떻게 이를지? (지금에서야 파이어 족을 꿈꿉니다. 흠~) 앞으로 남은 40년 동안 어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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