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삶으로 부터 뛰어내렸다. _익숙한 것과의 결별"

 

아는 지인에게 평소 1인 기업에 관심이 많다고 하자. 

냉큼 '익숙한 것과의 결별_구본형 저'이란 책을 추천해줬다. 

 

읽고 나서 평생직장에 대한 환상이 무너짐과 동시에 나의 욕망과 재능에 대해 숙고할 계기가 되었다. 

작가의 진실함이 느껴졌다.  

 

-퇴직을 앞둔 관리자

-자신의 삶의 가치를 찾고 싶으신 분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새로운 그림이 겹쳐지지 않는 분,

-퇴직을 앞둔 분,

-주도적인 삶을 살고 싶은 분,

-1인 기업가로 다시 시작하고픈 분, 

 

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읽다가 제일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선택한다.

 

이 글에선

일상의 자유를 위해 하루에 두 시간은 자신만을 위해 쓰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에 투자하라고 한다. 

 

나의 욕망은 무엇인가?

퇴직하고 주도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가?

마지막으로 눈을 감으며 인생을 마감할 때 어떤 것을 제일 후회할까?

 

고민해봤지만, 대보름의 보름달 처럼 밝고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았다.  

 

 

문득 난 아직 내 욕망이 뭔지모르지, 지금부터라도 2시간씩 투자하여 그것을  찾기로 했다.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6시 30분까지 독서를 한다. 

처음엔 일어나기도 힘들고, 일어났어도 다시 졸려서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습관이 되어 순조롭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마음 가는 대로 가봐야 욕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지금은 재테크 분야 책이 재밌고, 관심이 많이 간다. 

혹시 여기에 그동안 발견하지 못한 나의 '욕망'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만의 위한 2시간!!, 마음의 평안을 주는  큰 보험처럼 느껴진다. 

욕망을 상상하자, 그리고 천천히 쫒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