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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서평

"자유로운 이기주의자_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권씩 경제/경영 관련 좋은 책을 추천해 주는 '이동우의 북박스 클럽' 회원이다. 이번 달엔 '자유로운 이기주의자'란 책을 보내줬다. 왜 '이기주의자'란 부정적 단어 앞에 '자유로운'이란 단어를 붙여 아름답게 꾸몄을까? 궁금했다. 책을 읽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란 말이 떠올랐다. '이타주의가 먼저냐? 이기주의가 먼저냐?'란 질문에...., 이 책은 이기주의가 먼저라고 라고 말한다. 내가 가진 것이 있어야 남에게 베풀 수 있다. 맞다. 몸이 힘들 때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하면, 아빠 피곤해하며 짜증을 냈다. 몸에 에너지가 넘칠 때 아이들이 놀아달라고 하면, 지금 놀아줘야지 크면 못 놀아준다 하며 같이 신나게 놀았다. (일관성이 없는 아빠다. 나만 그런가?) 돈이든, 체력이든 뭐든 여유.. 더보기
"돈의 감각_신용팽창 하는 곳이 어디란 말인가?" 회사 동료가 부동산 재테크를 꽤 잘한다. 부러우면 지는 게 아니고 시기심이 생긴다. 그로 인해 돈 많은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양은냄비 라면처럼 팔팔 끓어오른다. 끓는 마음 떨어지지 않게 붙잡고 충남대 근처의 영풍문고로 간다. 돈버는 법에 알고 싶었다. '돈의 감각'이 보인다. 돈 버는 것에도 과연 어떤 감각이 필요할까? 궁금해진다. 생각만 많으면 뭐하냐? 그냥 사서 읽어보면 되지..., 이 비봉아~(내가 나를 바보라고 놀릴 때 자주 쓴다.) 나한텐 좀 난이도가 있다. 돈 버는 감각은 그냥 굴러오지 않는다. 에라이~ 잘 몰라도 끝까지 읽은 걸로 위안 삼는다. (내 자신을 내가 제일 사랑해야 한다. 아니면 자존감 바닥 친다. 제발 그러진 말자.) 몰랐던 것 몇 가지 건진다.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금에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