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독립스쿨 썸네일형 리스트형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독립스쿨" 저자 허대리님께, 허대리님,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독자입니다. 요즘 허대리님께서 지으신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을 잘 읽고 있습니다. 구어체로 친근하게 써 주셔서 글내용에 잘 따라갑니다. 전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어 50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엊그제 X세대라 불리며, 어깨에 카세트 테크 둘러매고, 친구들과 듀스의'나를 돌아봐'을 떼창 불렀었는데, 벌써 은퇴를 걱정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뭔가 사람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네요. 50세가 되면 중년의 신사처럼 마음도 넓어지고 깊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꼭 그렇지만 않네요. 언제 퇴직을 해야 할지?(당해야 할지?가 더 적절한 표현 같네요. 흠~) 경제적 자유는 어떻게 이를지? (지금에서야 파이어 족을 꿈꿉니다. 흠~) 앞으로 남은 40년 동안 어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