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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 감사편지

"부자가 되려면 급하게 여유있는 돈을 모아야 한다. "

평소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서 '바이런베이 0304'님의 글을 피드 해서 잘 읽는다.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부'에 대한 냉철한 시각이 은근 카리스마가 있다.

아무튼 긍정과 부정의 양날의 칼에서 솔직하고픈 고뇌가 느껴져서 좋다.    

 

부자가 되기 위해 '부의 본능_브라운 스톤 저'와  '부자들의 개인도서관_이상건 저'를 읽어 보면 좋다고 했다. 

먼저 '부자들의 개인도서관'을 읽는다.  0.3mm pental juce up 펜으로 밑줄 치고, 낙서하면서....., 내 것을 갈아버린다.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꽂혔던 구절을 뽑아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통 재테크인 '부동산'과 '주식'의 원칙은 은근 간단하다. 

"쌀때 사고 비쌀 때 판다."이다. 

 

네 살짜리 유치원생도 금방 배울 정도다. (하지만 알면서도 이게 제일 어렵다.)

 

이  글에선 싸게 살때 급하지 않은 돈을 써야 한다고 한 술 더 뜬다.    

평소 여기까지 디테일 하게 생각해보진 않았다. 그 돈이 다 그 돈인 줄 알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월급날 급여통장에 잠깐 스치고 나가는 돈들 (카드비, 애들학원비, 생활비 등..) 은 모두 급한 돈들이었다.  뭐가 그리 급한지.. 그 돈들은 정말 빨리 자기 갈 길을 간다. 

 

이 돈들이 다 가고 난 다음..., 급여 통장에 남은 쥐꼬리만 한 돈....!!  

바로 이 돈이 여유있는 돈이당!!! (정말 반가워)  

 

재테크 책을 보면 제일 먼저 강조하는 종잣돈(Seed money)이 이 돈을 말하는 거였다. (당연한 것을 뭐 대단한 것을 깨달은 것처럼 호들갑은...

 

존리 대표였던가?  소득의 1/4를 저축해야 한다고.... 뜨악!!

 

얼른 나도 허리띠 졸라매고 급히 종잣돈을 모아..., 여유 있게 역발상 투자란 걸 해보고 싶다.  

 

할 수 있다. 한 번 독하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