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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책에서 얻은 지혜

"돈의 속성_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투자 공부하기 전에 부자의 마인드를 먼저 배우고 싶었다.

그래야 종잣돈도 모을 수 있고, 번 돈도 없어지지 않게 잘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김승호 회장의 강의을 봤다.

오홀, 그분의 돈에 대한 철학이 깊이가 있고 오묘했다. 


그분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내가 산 책은 '돈의 속성'이란 책으로 벌써 100쇄라고 한다. 대단하다. 

부자가 되고픈 분들이 많은가 보다. (당연한 것 아닌가?)

 

부자가 되기 전 제일 숙지해야 할 마인드를 꼽아본다.

 

내가 꼽은 최고의 말은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이다. 

 

참 역설적인 말이다. 

 

하지만 평소 뭐든지 잘 되려면 거기에 상응한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내 수긍한다.  

적당한 발효의 시간이 지나야 잘 익은 김치를 맛볼 수 있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밥을 먹기 위해선 적당히 짓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연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된 것은 아무것 없어 보였다. (비록 화학반응에서는 촉매반응이라는 것이 있지만... ) 

 

부자(돈)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이 글을 읽고 사색한다.  

내게 바로 100억이 생긴다면 과연 잘 관리 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좋지만, 아니다. 사실 잘 관리할 자신 없다.

 

차라리 한번에 100억보다 1년에 1억~2억 정도씩 받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100억을 다 받기 전 까지 차근히 돈 관리에 공부할 시간이 있으므로 마음이 더 여유로울 것 같다. 

 

앞으로 부자가 되는 과정을 중시 여겨야겠다. 

부자가 된 다음 그 과정을 생각하면 정말 내 자신이 대견해 보일 것 같다.